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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? 302호 입니다.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되었습니다.

 

긴 장마로 지쳐있는 이 때에 다들 뭐 해 먹고 지내시나요?

 

오늘은 간단한 국물요리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되었네요.

 

여름에는 덥고 습해서 요리 할 때 불 앞을 지키고 있는 것이 너무나 힘들죠?

 

저 또한 입맛도 없어지고 요리하기도 너무 귀찮을 때가 많아졌답니다.

 

저는 기온이 조금 낮아지는 비 내리는 날은 국물요리가 당기더라구요.

 

뜨끈한 요리는 먹고싶고, 불 앞을 지키고 있는 것은 힘들 때 딱인 요리!

 

바로 백종원님의 감자짜글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!

 

☝🏻 잠깐, 짜글이가 뭐지?

 

짜글이:  양념한 돼지고기에 감자와 양파 등의 채소를 넣어 자작하게 끓인 찌개로 충청도의 향토 음식

 

제가 청주에서 대학생활을 할 때 자주 봤던 식당 메뉴 중 하나이기도 해요.

 

친구들과 종종 돼지고기가 들어있는 짜글이를 먹으러 갔던 기억도 납니다.

 

충청도 향토음식이라고는 하지만 대학 시절 처음 본 음식이예요.

 

제 고향은 충남 서해안쪽 인데, 충남에서는 먹어본 적이 오히려 없고 충북 청주에서 처음 보게되었습니다.

 

어쨌든! 백종원님 덕분에 짜글이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 같아서 괜히 기분이 좋기도 합니다!

 

자 그럼 한번 같이 만들어 볼까요?

 

돼지고기 없이도 감자와 스팸만 있으면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.

 

 

주재료

감자 두 개 스팸 한 캔

부재료

양파 반 개, 대파 한 대 , 청양고추 2 개


양념

진간장 4 큰술 ,고춧가루 2 큰술
다진 마늘 1 큰술, 고추장 1 큰술, 설탕 1 큰술
된장 1/2 큰술

 

 

 

 

 

만드는 법

1. 감자 껍질을 깎고 1cm 두께로 채썰어줍니다.

 

☝🏻 약간 굵은 감자튀김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!

 

2. 스팸은 비닐 봉지에 넣어 손으로 으깨어줍니다.

 

비닐봉지가 터지지않게 으깨주시고요.

 

비닐이 없는 분들은 스팸을 도마에 올려놓고 칼 등으로 으깨주어도 괜찮아요.

 

3. 양파는 채썰고, 대파 청양고추는 종종 작게 썰어 준비합니다.

 

 

 

4. 준비된 재료를 냄비에 다 넣고 분량의 양념도 다 때려 넣고 물은 재료가 살짝 잠길 정도 넣고 끓이면 끝입니다.


간단하죠?

 

 

 

국물이 너무 졸아들지 않도록 한 번씩 봐주시다가, 국물이 자박한 정도로 졸아들면 불을 끄고 맛있게 드시면 된답니다.

 

더운데 뜨거운 음식이 먹고싶은 날 짜글이는 재료를 다 넣고 끓여주기만 하기 때문에 하기 간편한 음식이라고 생각해요.

 

저는 간은 더 안해도 딱 맞더라구요. 간은 기호에 맞게 가감해주시면 되겠습니다.

 

이렇게 완성된 짜글이에 밥 비벼먹으면 반찬이 필요없어요.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!

 

여름이라 감자 쟁여 놓은 분들도 많을테고, 집에 스팸 하나씩은 굴러다닐 때 해먹으면 딱인 요리입니다.

 

장마가 길어지는 이런 날, 감자짜글이로 입맛 돋구면 좋을 것 같습니다!

 

이렇게 오늘의 '감자 짜글이' 포스팅을 마치겠구요. 다음 알찬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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